프레스룸

게시판 상세 – 제목, 등록일, 조회수, 작성자의 정보와 인쇄, 공유, 내용, 첨부파일 제공
[퍼펙트라이프] 63회 -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밤 8시

2021.09.15

  • 페이스북
  • 트위터

<퍼펙트라이프>


방송일시: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밤 8시 / 63회



이번 주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탁구계 전설이자 영화 ‘코리아’의 실제 주인공인 현정화 감독이 출연한다.


한국마사회 소속 실업탁구팀 현정화 감독이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풍기며 등장하자, 패널 신승환은 “최근 도쿄 올림픽에서 화제가 된 양궁 김제덕 선수의 ‘파이팅!’의 원조가 현정화 선수”라며,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전 국민의 유행어가 됐던 국가대표 현정화의 에너지 넘치는 “파이팅!”을 그대로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화가 선보인 오리지널 “파이팅!”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의 눈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는 현정화 감독의 프로다운 모습이 공개된다. 대회를 앞둔 선수들과 1:1 맞춤 강습을 진행하는 현정화는 현역 시절 못지않은 탁구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엄청난 속도로 줄어드는 탁구공에 패널 이성미가 “몇 개를 치는 거냐?”라고 묻자, 현정화는 “한 박스당 300개가 들어간다 치면 20분만 해도 5~6박스(1500-1800개) 친다. 운동할 때 많이 뛰면 숨이 차고 약간 피 맛이 나는 정도는 되어야 만족한다”라며 영원한 국가대표의 위엄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현정화의 체성분 검사 결과도 공개됐다. 이날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 현정화는 “국가대표를 은퇴한 후에도 꾸준히 체력을 관리한 덕분에 신체 나이 23살, 체지방률 10%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MC 홍경민이 “올림픽 이후 나이를 안 먹었다는 얘기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20살 현역 선수에 뒤지지 않는 현정화의 신체 나이 비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정화가 잘생긴 선수로 유명했을 때부터 쭉 그녀의 ‘찐팬’이었다는 ‘북한 귀순 배우’ 김혜영과의 만남도 그려진다. 김혜영은 1993년 발간된 현정화의 에세이 ‘여왕이기보다는 여자이고 싶다’를 구해올 정도로 엄청난 팬심을 드러냈다. 책에서 ‘여왕보단 여자이기를 원하는 나를 넓은 품으로 감싸 안을 이해심 많은 가슴이 따뜻한 남자, 어디 없을까?’라는 구절을 발견한 김혜영이 “그런 남자분이 지금 남편분인가요?”라 묻자, 현정화는 “그건 아니지!”라며 장난스럽게 정색(?)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현정화는 “엄마가 10년 동안 결혼을 반대했다”라며 탁구 선수 출신 남편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 88올림픽이 맺어준 두 사람의 인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현정화는 “아버지가 중1 때 ‘내 한을 풀어 달라’고 말씀하신 후, 며칠 뒤 돌아가셨다”라며 탁구 선수였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현정화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뒤로한 채, 고1 때 태극마크를 달며 아버지가 못다 이룬 국가대표의 꿈을 이뤘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현영이 “아버지가 보고 계시다면 너무 자랑스러워하실 것 같다”라고 하자, “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때마다 아버지가 늘 전날 꿈에 나왔다”라며 멀리서도 ‘승리의 요정’같은 사랑을 전해준 아버지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