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방송일시: 2021년 9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 101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가을철 호흡기에 비상경보를 울리는 비염에 대해 알아본다.

비염은 비강 내 염증이 발생하면서 코 막힘이나 콧물, 재채기를 동반하는 질환이다. 숨통 막히는 비염이 환절기에 특히 심해지는 이유는 바로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때문이다. 실제로 월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수는 8월보다 10월에 무려 2배 이상 증가한다. 비염이 심해지면 우울증부터 얼굴 변형, 치매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가을철 답답했던 숨통을 뻥 뚫고, 숨 막히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비염 퇴치법이 공개된다.

한편 이번 주 <알콩달콩>의 건강 멘토는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배우 이주화다. 이주화는 배우 활동뿐 아니라 극단 대표, 대학원생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많은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로 강철 체력을 소유한 이주화에게도 건강 고민이 있다는데, 바로 ‘피부 노화’다.

피부 노화를 방치하게 되면 피부 건조를 넘어, 피부가 가뭄처럼 말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피부 가뭄’이 찾아온다. 이러한 피부 가뭄 상태가 지속되면 ‘전신 가뭄’을 유발하고, 나아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치명적인 혈관질환을 유발해 사망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무시무시한 피부 가뭄을 예방하기 위한 이주화만의 ‘특별 관리법’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