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마이웨이] 264회 - 2021년 10월 3일 일요일 밤 9시

2021.10.05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21년 10월 3일 일요일 밤 9시 / 264회



이번 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前축구선수 송종국의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다. 


▶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 前 축구선수 송종국! 속세를 떠난 그의 못 말리는 자연인(?) 생활 대 공개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이자 ‘히딩크호의 황태자’로 불리며 대한민국 축구의 한 획을 그은 前축구선수 송종국이 마이웨이에 등장한다.


2001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해 프로 데뷔를 마친 송종국은 일찍이 축구에 대한 두각을 드러내며 탁월한 볼 관리, 완급 조절, 강철 체력, 슈팅 능력까지 갖춘 전무후무한 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출전해 당시 필드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전 경기 교체 없이 출장한 것은 물론, 대표팀 마지막 골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민국 축구의 최전성기를 빛냈던 선수였지만, 인간 송종국으로서의 인생은 고비도 시련도 많았다.


송종국은 2003년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후, 2006년 재혼했지만 그 또한 막을 내리며 이혼의 아픔을 두 번이나 겪어야 했다. 그는 본인의 아픔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온갖 루머에 휩싸이며 사람들의 지탄 어린 눈빛을 받았고, 결국 돌연 잠적하게 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자리한 송종국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공개된다. 속세를 떠나 반려견들과 함께 자연인(?) 생활을 보내고 있는 송종국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 前축구선수 송종국의 특별한 인연들 대 공개!
송종국이 특별한 인연들을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서울을 찾았다. 고요한 산골이 아닌 서울 번화가에서 만난 송종국은 도시의 화려함에 잠시 어색한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만남의 첫 번째 주인공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썼던 그라운드의 악동, 前축구선수 이천수다.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만큼 만나자마자 웃음꽃이 만발하며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입증했다.


한창 이야기꽃을 피우던 도중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1982년 KBS 제1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80-90년대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우리들의 영원한 ‘영구’ 코미디언 심형래가 그 주인공이다. 심형래의 등장으로 한층 더 훈훈해진(?) 세 사람의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이뿐만 아니라 송종국의 절친, 前 축구선수이자 경남 FC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설기현과의 만남까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