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1년 10월 4일 월요일 저녁 7시 / 61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건강 비법을 전수한다.

과거 예능 대세로 바쁜 활동을 이어가던 중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유재환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비만을 비롯해 과민성대장증후군,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통풍, 허리디스크 등 성인병으로 큰 고생을 했었다”라며 그간의 건강 고민을 토로했다.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에 결국 다이어트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이후 유재환은 2년 만에 36kg 감량에 성공, 아이돌 외모로 환골탈태한 것은 물론 면역력까지 좋아졌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유재환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법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유재환의 어머니 정경숙 여사가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평소 연예계 효자로 소문난 유재환은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해 동반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2013년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았고, 당뇨 합병증으로 치아가 빠지는 등 고생이 많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지금은 철저한 건강 관리를 한끝에 정상 혈당 수치로 돌아왔고, 암 수술 후 재발 없이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 <건강한 집>에서는 유재환 모자의 ‘청정 하우스’가 전격 공개된다. 유재환의 어머니 정경숙 여사는 ‘청정 하우스’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매일 ‘이 비법’을 해오고 있다는데, 이날 유재환 하우스를 찾은 건강 집사 조영구가 ‘이 비법’을 배우고는 “마치 산림욕 하는 것 같다”라며 좋아했다는 후문이다. 유재환 모자의 건강 하우스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