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98회 - 2021년 10월 5일 화요일 저녁 7시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1년 10월 5일 화요일 저녁 7시 / 98회
▶ ‘원조 센 언니’ 배우 김성희의 일상 대 공개
1990년대 드라마에서 ‘센 언니’ 캐릭터로 주목받았던 배우 김성희가 <기적의 습관>을 방문했다.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것과는 달리, 그녀의 일상은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김성희는 이른 아침부터 긴장된 모습으로 어디론가 향했는데, 그곳의 정체는 바로 체육관이었다. 평소 운동 부족이 고민이었던 차에 개그우먼 김혜선이 운영하는 운동센터를 방문한 것. 김성희는 원조 ‘센 언니’답게 운동복 역시 강렬한 레드로 준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90년대 가요에 맞춰 김성희가 선보인 ‘격렬한 댄스’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땀을 쏙 빼고 점심 식사를 위해 마주 앉았다. 김성희가 준비한 특급(?) 도시락도 공개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 때마다 등장하는 건 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등 온통 날 것의 채소뿐이었다. 이에 김성희는 “평소 변비를 앓고 있는 탓에 식이섬유로 가득 찬 식단을 준비해 다닌다”라고 전했다.
야무지게 채소를 먹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참견 닥터진이 의외의 진단을 내렸다. 변비 해소를 위한 과도한 식이섬유 섭취는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배우 김성희, 수억 원 가치의 골동품 찾아 ‘골테크’ 떠난 사연은?!
이어서 김성희의 ‘허당미’ 넘치는 반전 일상도 공개된다. 차를 몰고 어디론가 향하는 김성희. 하얀색 레이스 장갑을 장착(?) 하고 그녀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골동품 시장이었다. 최근 4만 원짜리 골동품이 8억 원에 낙찰됐다는 기사를 보고 골동품 재테크에 나선 것이다.
물건들을 샅샅이 살피던 김성희의 눈에 띈 것은 딱 봐도 오래돼 보이는 나팔이었다. 신중하게 나팔을 살피더니, 단돈 2만 원에 구매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또 하나, 손끝만 스쳐도 바스러질 듯한 고서까지 구매하고 나서 김성희는 누군가를 찾아 발걸음을 옮긴다. 그곳은 바로 KBS1 ‘진품명품’ 등에서 26년간 고미술품 감정을 맡아온 이상문 감정위원의 사무실이다.
이후 김성희가 구매한 나팔과 고서에 대한 전문적인 감정이 시작됐다. 웃음기 하나 없이 진지하게 살펴보는 이상문 감정위원은 “이런 좋은 물건을 어디서 구해왔냐”라며 미소를 띠었다. 과연, 김성희가 선택한 골동품의 감정가는 얼마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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