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104회 -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저녁 7시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저녁 7시 / 104회
▶ 영원한 ‘쌍봉댁’ 이숙, 60대 중반에도 에너지 넘치는 건강 비결은?!
▶ 식사 후 먹는 박하사탕, 위장병이 있는 사람은 금물이다?!
우리의 영원한 ‘쌍봉댁’, 배우 이숙이 <기적의 습관>에 방문했다. 늘 에너지 넘치기로 소문난 이숙의 건강비법을 확인하기 위해 일상을 따라가 봤다. 이른 아침부터 태권도 도복까지 차려입고 운동 중인 이숙이 포착됐다. 알고 보니 그녀는 1975년도에 태권도를 시작한 유단자 출신이라고.
아침 운동을 마친 뒤, 짧은 아침 식사가 끝나고 이숙의 집에 오랜 친구가 찾아왔다. 이숙의 친구답게 화려한 복장으로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친구가 도착하자마자 이숙은 온갖 화려한 소품들을 줄줄이 꺼내놓기 시작했다. 각종 메이크업 도구부터 화려한 장신구들까지, 여기에 요즘 유행하는 컬러 헤어피스와 컬러 렌즈까지 등장했다. 마치 미팅에 나가는 여대생들처럼 두 사람은 치장에 여념이 없었다.
한참을 거울 앞에서 씨름하던 두 사람이 드디어 집을 나섰다. 차에 올라타자마자 나란히 박하사탕을 입에 넣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데 바로 이때 ‘참견 닥터진’의 놀라운 진단이 내려졌다. 식후 먹는 박하사탕이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한다는 것이다. 박하에 들어 있는 성분이 위산을 과도하게 분비하도록 하기 때문이라는데. 과연, 위장병을 악화하는 생활 속 습관과 그 해결법은 무엇일지, 또 배우 이숙이 꽃단장을 마치고 달려간 곳은 어디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배우 이숙,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서다?! 결혼 정보 업체 방문기!
▶ 사별 24년 차 싱글 배우 이숙, ‘중매의 달인’을 만나다?!
배우 이숙의 특별한 외출이 담긴 일상이 공개된다. 오랜 친구와 함께 집을 나선 이숙. 두 사람은 달리는 차 안에서 차가워진 가을바람에 외로움을 토로한다. 알고 보니, 두 사람 모두 남편과 사별한 싱글이었던 것이다.
외로운 두 여인이 마침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결혼 정보 업체였다. 실내로 들어서자마자, 중매의 달인이라 불리는 결혼 정보 업체 대표와의 상담이 시작됐다. 간단한 신상 확인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운명의 상대를 찾기 위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상형을 묻는 말에, 이숙은 “다른 것보다 자신과 대화가 잘 통해야 한다”라며 대답을 내놓는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키는 작지도 크지도 않아야 하고, 되도록 동향 사람에 종교는 불교였으면 한다는 등, 앞서 “대화만 통하면 좋겠다”라는 말과는 다르게 봇물 터지듯 터져 나오는 이상형 조건에 스튜디오에는 폭소가 터져 나왔다. 과연, 이숙은 이상형에 부합하는 남자를 만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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