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퍼펙트라이프] 75회 -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밤 8시
<퍼펙트라이프>
방송일시: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밤 8시 / 75회
이번 주 <퍼펙트라이프>에는 고소영, 심은하, 이영애, 김희선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던 ‘원조 청춘스타’ 배우 이창훈과 17살 연하 아내 김미정이 출연한다. 패널 이성미는 “17살 연하가 말이 되냐”며 분노를 표해 이창훈을 당황하게 했다.
과거 배우 심형탁의 소개로 아내를 처음 만난 이창훈은 “장인어른이 파일럿(비행기조종사) 출신인데 연예인 지인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내 뒷조사를 마치고 ‘저놈이라면 줄 수 있다’고 하셨다”라며 한 달 만에 결혼 허락을 받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의, 가족에 의한, 가족을 위한 ‘슈퍼맨 아빠’ 이창훈의 모습과 이창훈 가족의 행복을 찾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창훈이 아침부터 향한 곳은 바로 딸 효주가 다니는 학교였다. 학교 앞 교통정리에 나선 이창훈은 “초등학교 입학식 날 전교생 중 딱 두 명이 울었는데, 그중 하나가 딸 효주였다”며 “딸이 걱정되어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직접 녹색 아버지회를 창단해 6년 내내 학교에서 일하는 중”이라고 밝혀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과거 16주 만에 16kg을 감량해 식스팩을 만든 기록을 가진 연예계 대표 몸짱 이창훈은 몸무게 유지를 위해 여전히 매일 아침 운동하고, 꾸준히 식단 관리를 하는 등 철저히 계획된 삶을 사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이어 등장한 충격적인 식습관에 모두가 경악하고 말았다. 이창훈은 아내의 고발에도 “설사 한 번만 하면 살이 빠진다”고 아무렇지 않게 대응했다고.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이창훈의 괴상한 식습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창훈 가족은 심리 상담 센터를 방문해 가족 상담도 받았다. 엄마 김미정은 “딸 효주가 사춘기가 오기도 했고, 어렸을 때 분리 불안을 겪어서 지금은 어떤지 확인하러 갔다”고 밝혔다. 부부의 가장 큰 고민은 “효주가 부모님 눈치를 많이 봐 감정 표현을 잘 안 한다”는 것이었다. 이창훈은 “효주가 말하기 시작한 3살 때부터 부부 싸움을 할 때 중재자 역할을 했다”고 고백했고, 이어 아내 김미정은 “그게 효주를 불안하게 만든 것 같다”며 어린 나이에 어른이 돼버린 효주를 크게 걱정했다.

이전
[화요일은 밤이 좋아] 1회 -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밤 10시 2021.12.07
다음
[알콩달콩] 111회 -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저녁 7시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