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엉클] 7회 - 2022년 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22.01.03

<엉클>


방송일시 : 2022년 1월 1일 토요일 밤 9시 / 7회



오늘(1일) 밤 9시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에서 칼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진 준혁(오정세)은 수술이 끝난 후에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학폭위는 연기된다. 지후(이경훈)와 준희(전혜진)는 깨어나지 않는 준혁을 걱정하고, 경일(이상우)은 힘들어하는 준희의 옆을 지키며 힘이 되어준다.


또 준혁의 소식을 들은 화음(이시원)은 그를 걱정하지만, 팬을 하지 말아 달라는 과거 그의 말에 병원엔 가보지 못하고 HOT Bar를 찾아간다. 그리고 연주(장희령)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에 대한 준혁의 숨겨진 마음을 알게 된 화음은 급히 준혁이 있는 병원을 향해 달려간다.


그런가 하면 혜령(박선영)은 채영(최규리)을 찾아가 도경(김민철)이 자신을 죽이려다가 다른 사람을 찔러 경찰에게 쫓기고 있다며 겁을 준다. 도경의 칼에 찔린 사람이 죽었을까 두려움과 충격에 휩싸인 채영에게 혜령은 유학 갈 것을 종용한다.


이후 많은 사람의 보살핌으로 준혁은 깨어나고, 그 소식을 들은 혜령은 그를 찾아가 약점을 들추며 도경과 채영의 관계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을 요구한다.


한편 경일은 살면서 한 번도 바다를 보지 못한 준희를 위해 노을(윤해빈), 지후와 함께 바다 여행을 계획한다. 그러나 휴게소에서 우연히 전남편 경수(윤희석)를 마주치게 된 준희는 경일의 도움으로 급히 빠져나온다. 바닷가에 도착한 준희는 경일에게 자신의 지난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좋아한다는 경일의 고백에도 끝내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자고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