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엉클] 9회 - 2022년 1월 8일 토요일 밤 9시

2022.01.10

<엉클>


방송일시 : 2022년 1월 8일 토요일 밤 9시 / 9회



오늘(8일) 밤 9시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에서 동민초등학교를 후원하던 기업이 강토머니였다는 사실에 학부모들이 웅성거리는 사이, 준혁(오정세)은 준희(전혜진)와 지후(이경훈)를 데리고 화자(송옥숙)로부터 도망친다. 하지만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수(윤희석)와 마주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친다.


결국 화자와 대면하게 된 준희는 화자가 성작구 국회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예상외의 답변을 듣는다. 또 화자와의 만남 이후 준혁은 지후를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경호원을 자청해 지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눈을 부릅뜨고 보초를 서기 시작한다.


한편 경일(이상우)은 준희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혼인신고를 하면 지후의 법적 친아빠가 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본인의 집에 초대해 보험 가입을 권유한다. 이에 그런 경일이 이상하지 않냐는 경수의 물음에 준희는 혼란을 느낀다.


그런가 하면 혜령(박선영)이 퇴출당한 뒤 로얄 맘블리의 위상은 점점 추락하고 회원 수도 급감하자, 새 다이아몬드인 다정(정수영)은 심란하기만 하다. 이어 평소 자신이 무시하던 준희가 강토머니 며느리였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얼마 후 준혁은 ‘어터뮤직’의 실무자인 변이사의 눈에 띄어 소속 가수로 계약을 하게 된다. 회사에서 받은 계약금으로 지후와 함께 쇼핑 삼매경에 푹 빠진 준혁은 지인들에게 선물하며 그동안 고마웠던 마음을 표한다. 그렇게 미니앨범과 쇼케이스를 준비하며 나날이 바빠진 그는 제이킹 컴백 기념 깜짝파티에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