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 76회 -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 76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밝은 미소와 화려한 입담으로 만인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행복 전도사 정덕희와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녀의 딸 이승민이 출연한다.
“엄마와 방송을 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힌 딸 이승민은 김원준을 향한 팬심을 고백해 앞서 함께 촬영했던 조영구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최근 딸의 출산으로 할머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정덕희는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할머니가 되려고 노력 중”이라며 ‘손주 바보’의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그러나 시종일관 웃음 가득한 모습을 보이던 정덕희 모녀는 한차례 건강 위기가 찾아왔던 사실을 고백했다. 몸이 차가운 증세로 고생했던 정덕희는 갱년기 이후 그 증세가 더욱 심해졌고, 최근 건강검진에서 뼈 나이 80세를 진단받은 사실까지 털어놓았다. 다소 늦은 나이에 출산을 경험한 딸 역시 몸이 차가운 체질임을 밝히며 고된 육아로 손목, 발목, 어깨 등 관절 통증과 체력 저하로 고생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노후를 건강하게 보내려면 “생애주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생애주기는 출생 이후 개인 생애의 일정한 단계별 과정을 말한다. 특히 여성의 생애주기는 여성호르몬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성호르몬은 20~30대에 정점을 찍은 후 40대 후반을 기점으로 급격히 감소하며, 이 시기에 부인병‧골다공증‧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이 도미노처럼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정덕희는 운치 있는 정원과 담쟁이덩굴로 눈길을 사로잡는 자신의 이층집을 공개했다. 벽난로와 화려한 샹들리에,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동화 속 그림 같은 집을 연상케 하는 1층 거실을 지나면 고전미가 물씬 풍기는 또 다른 매력의 침실이 등장했다. 또 마음을 다스리는 공간인 생각의 방 등 개성 넘치는 공간들을 선보였다.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또 한 번 반전을 자아낸 2층 거실엔 정덕희의 지나온 역사가 전시됐다. 그 길을 따라 그녀가 행복 전도사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어 정덕희는 딸과 함께 손수 만든 지하 놀이터 공간과 모던한 분위기의 주방까지 샅샅이 공개했다. 이후 모녀의 겨울철 제철 밥상과 함께 냉증을 잡는 것은 물론, 자궁 건강, 뼈 건강을 지키는 비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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