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저녁 7시 / 117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는 발매한 곡마다 레전드를 경신하는 히트곡 제조기, 효녀 가수 현숙이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그녀는 이번에도 신곡 ‘확실합니다’에 자신의 소망을 담아 긍정적인 메시지를 넣었다. 이런 현숙의 특유의 발랄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는 늘 주변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한 설문 조사에서 조용필, 송해와 함께 ‘안티 없는 연예인 TOP 3’에 꼽힌 현숙은 신년을 맞아 <알콩달콩> 식구들의 건강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나섰다.

식구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다이어트였다. 특히 단순 식욕 때문이 아니라 노화로 인해 ‘노인성 뱃살’이 발생할 수 있고, 장 노화로 인해 치명적인 질환들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 몸매 관리는 중요하다. 현숙은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가장 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몸매 관리를 열심히 했다. 프로 정신을 발휘하기 위한 이면에 숨겨진 그녀만의 똑똑한 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어깨를 짓누르는 듯한 심각한 고통을 일으키는 ‘오십견’에 대해 알아본다. 전조 증상 없이 한순간에 어깨를 뻣뻣하게 만드는 이 질환은 아무런 외상없이 갑자기 발생하여 어깨에 심각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특징이 있다. 50대가 되면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십견은 어깨가 꽝꽝 얼어붙은 것 같다고 하여 ‘동결견’, 어깨의 관절낭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해 통증이 유발되는 특징이 있어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도 불린다. 한 번 오십견에 걸리게 되면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고, 심한 어깨통증에 시달리기 때문에 일상에 큰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중년기에 더욱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오십견의 예방법과 관리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