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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77회 -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01.24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저녁 7시 / 77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서는 <미스 몬테크리스토>, <꽃길만 걸어요>, <별난 가족> 등 각종 드라마에서 사모님 역할을 도맡아 ‘국민 사모님’이라고 불리는 배우 경숙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뼈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데뷔 때부터 한결같이 날씬한 몸매와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는 어느덧 50대 중년이 돼 언젠가부터 뼈마디가 시리고 아픈 통증이 생겼다. 경숙은 병원을 찾았다가 ‘골다공증 고위험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골다공증이 위험한 이유는 단순히 뼈가 약해지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손목을 짚고 일어나거나, 살짝 부딪히는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골다공증성 골절’은 생명과도 직결돼 주의가 필요하다.
방치하면 골병드는 골다공증의 예방 관리를 위해서는 몸속 ‘뼈 공장’을 가동시킬 필요가 있다. 뼈 공장을 가동시키는 주체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와 새로운 뼈를 만들어내는 조골세포로, 두 세포가 균형을 이루면서 작용할 때 뼈는 건강하고 튼튼하게 유지되며 골다공증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다.
경숙은 “골다공증 진단 이후 뼈 건강관리를 철저히 한 결과, 지금은 쑤시고 아픈 통증 없이 건강하게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녀의 어머니는 최근 낙상 사고를 겪었지만, 뼈에 실금 하나 가지 않았을 정도로 튼튼한 뼈를 자랑한다고 했다.
경숙의 어머니는 84세 나이에 낙상해도 실금 하나 가지 않고 고운 피부와 함께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운동을 꼽았다. 소박하고 아늑하면서도 거실, 주방, 침실까지 경숙 사진으로 꾸며 딸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집을 소개한 것도 잠시, 실내 자전거를 시작으로 유연성과 근력이 필요한 고난도 스트레칭과 운동을 선보여 전문가들을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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