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18회 -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01.27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 118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는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배우 노현희가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그녀는 사람 간을 빼먹는 구미호부터 구렁이 귀신, 은여우, 백여우 등 우리나라 배우 중 ‘최다 귀신 역할을 맡은 배우’라는 특이한 이력이 있다. 연기를 향한 열정 하나로 수많은 귀신 역할을 소화해내는 건 물론, 현재는 극단 대표로서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 

이렇게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낸 탓에 건강을 챙길 여유조차 없다는 그녀가 새해를 맞아 건강을 챙기기 위해 ‘노노(NO-老)족’이라는 인생 목표를 세웠다. 노노족은 ‘젊게 사는 노인’을 뜻하는 말로, 노현희 또한 노노족으로 살기 위해 노화 예방에 특히 힘쓰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 몸속에는 노화 가속화를 부르며, 죽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좀비 세포’가 있다는 것이다. 좀비 세포는 몸속 건강 기둥이라 불리는 콜라겐을 갉아먹어 노화를 앞당기고,  전신 건강을 무너뜨리는 원인이다. 좀비 세포를 잡고, 전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현희의 비결이 공개된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면역력 사수에 도움 주는 ‘홍삼’에 대해 알아본다. 면역력 저하는 추운 겨울과 함께 찾아온다. 겨울철에는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 기관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때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대항할 힘이 적어져 감기는 물론이고 대상포진, 암 등 각종 치명적인 질환에 노출된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이 시기에 ‘홍삼’은 면역력 사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삼은 인삼을 증기로 찌고 말린 식품으로,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써 사랑받아왔다. 홍삼에 들어 있는 풍부한 산성 다당체 성분은 체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항산화 기능에도 도움을 주는 겨울철 면역력 지킴이, 홍삼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