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엉클] 15회 -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밤 9시

2022.02.03

<엉클>


방송일시 :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밤 9시 / 15회


이번 주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에서는 순식간에 유명해진 준혁(오정세)의 인기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덩달아 준희(전혜진)의 가게도 장사가 잘된다. 또 준혁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섭외 요청이 쏟아지고, 프로필 촬영도 하게 되며 팬클럽까지 생겨 지후를 통해 너튜브 팬 계정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이에 핀토뮤직에서는 준혁에게 앨범 발매에 맞춰 지후(이경훈)와 함께 듀엣 콘서트를 여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마냥 기뻐한 준혁과 지후는 당연히 허락해 줄 것만 같았던 준희의 반대에 부딪힌다. 두 사람은 준희를 설득하기 위해 묘책을 짜고 실행하지만 족족 실패하고, 결국 준희 몰래 콘서트 연습을 하기로 한다.


화음(이시원)은 본격적으로 콘서트 준비로 열을 올리는 지후와 준혁의 스타일링을 돕기로 한다. 경일(이상우)과 노을(윤해빈)은 두 사람이 콘서트 준비 사실을 준희에게 들킬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합심해서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콘서트 티켓이 오픈되자 결국 준희에게 들통 나고야 만다.


이후 화자(송옥숙)는 낙선한 후 다음 선거를 준비하려 하는데, 혜령(박선영)은 승산이 없다며 일을 그만두겠다고 선포한다. 그러면서 분노한 화자에게 자신이 쥐고 있던 화자의 약점을 언급하며 펜트하우스까지 얻어낸 혜령은 홀로 축배를 들며 민기(고경민)를 데려올 생각으로 들뜬다.


한편 지후를 빼앗긴 경수(윤희석)는 영아(배그린)에게 이혼당하고, 준혁을 찾아와 “너보다 더 유명해질 것”이라는 뜬금없는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