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19회 - 2022년 2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02.03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2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 119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는 고급미의 끝판왕, 우아한 명품 미모에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 홍여진이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그녀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만큼 데뷔 일화 또한 특별했다. 미국 영화 촬영 현장에서 현지 코디네이터로 일하다 하루아침에 영화 여주인공이 되었다는 홍여진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데뷔를 시작으로 어느덧 벌써 30년 차 배우가 됐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일생일대의 큰 고비를 맛본 순간이 있었다.


40대 중후반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년간 방사선 치료와 호르몬 치료를 병행했던 홍여진은 오랜 기간 투병한 후에야 유방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아직 건강에 안심하긴 일렀다. 홍여진은 유방암 환자라면 ‘골다공증’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에 떨었다. 그 때문에 뼈에 좋은 운동을 하기 위해 실내 홈짐까지 마련했고, 취미 활동을 하며 수시로 스트레칭과 걷기까지 하며 쉬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통증의 왕,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본다. 수두를 앓았던 사람의 몸속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성화되어 고통을 주는 질환인 대상포진은 칼에 베인 듯한 치명적인 고통을 안겨줘 통증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심할 경우 안면마비, 이명, 실명 등 치명적인 후유증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 또 과거 수두를 앓지 않았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다. 수두 바이러스 무증상 감염자였거나, 백신 접종으로 인한 약독화된 바이러스, 대상포진 환자의 진물에 의한 접촉 등으로 인해 발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대상포진의 예방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