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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특별판 허참 편 - 2022년 2월 4일 금요일 밤 10시
<스타다큐 마이웨이 특별판 허참 편>
방송일시 : 2022년 2월 4일 금요일 밤 10시
간암 투병으로 세상을 등진 국민 MC 허참의 이야기가 특별 방송된다.
생전의 활발했던 활동 모습과 노모에 대한 애틋함, 친구들과의 허신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던 그의 모습을 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데뷔 45주년,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MC 허참. 지난 2009년 종영한 <가족오락관> 첫 회인 1984년부터 25년 동안 이끌어온 허참은 “<가족오락관>은 벚꽃 피는 4월에 시작해서 벚꽃 피는 4월에 끝났다. 25년의 내 모든 것을 다 바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한다.
허참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 한 적 없는 가족사를 공개한다. 그의 아들부터 90세 치매 노모까지. 치매 노모를 생각 할 때면 늘 눈물이 먼저 흐른다는 70의 아들 허참은 어머니를 모시고 아들, 딸과 함께 부산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허참은 “방송일로 바쁠 때가 제일 불효했던 시기이다. 그 때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고, 나중에는 휠체어를 타야 할 정도로 증세가 악화되셨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한다.
한편, 이 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농부 허참을 찾아온 45년 지기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가족오락관> 초대 여 MC 오유경부터 위일청 등 허참의 진짜 모습을 알고 있는 지인들이 공개하는 허참의 인간적인 매력.
허참은 자신을 찾아온 지인들과 유쾌한 삼겹살 파티를 열며 즉석에서 <가족오락관>이 아닌 <농촌오락관>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45년을 방송쟁이로 살았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허참. 나이와 상관없이 인생을 즐기고 현재를 살아가던 방송인 허참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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