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마이웨이] 281회 - 2022년 2월 6일 일요일 밤 9시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22년 2월 6일 일요일 밤 9시 / 281회
이번 주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대한민국 안방 1열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던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의 우승자 박창근이 출연한다. 음지에서 20여 년 동안 오로지 열정 하나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고, 마침내 진심을 꾹꾹 담아 불러낸 노래로 대중의 선택을 받아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그는 역대 최고령 우승자(경연 우승 당시 50세)로 방송 이후 행보에도 주목을 받았다. 이날 오디션 당시 함께 노래했던 탑10 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맏형 박창근의 행복하고 소소한 일상이 공개된다.
탑10은 약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치열한 경쟁을 해야 했지만, 노래를 사랑하는 서로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현재도 좋은 우애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강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박창근은 “처음에는 누구보다 깍듯했던 동생들이 요즘은 부쩍 편해도 너무 편하게 대하는 것 같다”는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박창근이 애정하는 귀요미 동생들 김동현, 김성준, 김영흠 그리고 국민가수 최고의 아이돌 김유하의 만남도 공개된다. 뚝딱대는 삼촌들의 댄스 무대가 맘에 들지 않았던 유하는 직접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다. 유하와 박창근의 요절복통 댄스 교실과 세대 차이라는 말이 무색한 두 사람의 절친 일기가 펼쳐진다.
한편 어머니의 생신을 기념하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무명부’, 즉 이름도 없이 덥석 시작했던 도전으로 오랜 세월 무명가수의 설움을 딛고 대중 앞에 당당히 무대에 올라 제1대 국민가수에 등극한 박창근의 애달픈 가족사도 공개된다. 그는 경연이 끝난 후 방송을 통해 고향의 어머니와 재회하는 감동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숙연하게 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과거 그의 가수 활동을 반대하시던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 사실은 누구보다 아들에게 미안해했다는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사실 어머니보다 아버지에게 당당히 큰소리치며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는 그는 “긴 시간 동안 오해와 미움으로 얼룩졌던 과거였지만, 나이가 든 지금에서야 아버지의 마음도 그저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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