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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79회 - 2022년 2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2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 79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태권도와 합기도 도합 7단에 빛나는 무술 유단자이자, 여러 드라마에서 액션 배우로 활약한 데뷔 33년 차 명품 배우 이상인이 출연한다. 47세 늦은 나이에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후 6년 만에 삼 형제의 아버지가 된 그는 3년 전 고향 밀양으로 귀향에 반 농사꾼으로 살며 삼 형제 육아로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
52세의 나이에도 방송과 농사 그리고 삼 형제 육아도 거뜬할 정도로 여전히 활력 넘치고 건강미를 자랑하는 이상인은 아내와 마찬가지로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 환절기만 되면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으로 고생을 한다고 밝혔다. 더 큰 문제는 6살 첫째와 4살 둘째 아들이 부부의 체질을 물려받아 환절기가 되면 콧물, 재채기로 고생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행히 알레르기 비염 개선을 위해 면역력 관리를 열심히 한 덕에 지금은 환절기에도 콧물, 코막힘 없이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레르기 비염은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와 눈의 가려움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특히 수면장애로 인한 만성피로감, 집중력 저하, 우울감까지 유발해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또 한 번 걸리면 완치가 쉽지 않아 ‘골치 아픈 병’이라고도 불린다. 뿐만 아니라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자녀에게도 알레르기 비염이 생길 확률이 높다. 문제는 알레르기 비염을 방치해 알레르기 비염이 만성화되면 기관지염, 축농증, 천식, 만성 폐쇄성 폐 질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지어 고혈압, 심장병, 치매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어린아이들은 얼굴 변형까지 부를 수 있다. 이처럼 알레르기 비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흔하지만 골치 아픈 만성질환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질환의 시초가 되는 만큼 미리미리 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밀양으로 귀향한 이상인 하우스가 공개된다. 부모님과 아내는 물론이고 6살, 4살 늦둥이 두 아들과 작년에 태어난 막내아들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한다. 특히, 이상인은 1,000평 규모의 가족 농장과 ‘피라미드 하우스’까지 소개한다. 이집트 피라미드를 그대로 재연한 이 집에서 특별한 건강 고수가 깜짝 등장해 건강 비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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