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20회 -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 120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는 개그계의 미스코리아, 원조 미녀 개그우먼 장미화가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화려한 미모만큼이나 데뷔 과정 역시 화려했다는 그녀는 1992년에 개최된 제2회 대학개그제에서 무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본인만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올해로 벌써 데뷔 31년 차가 되었다. 신인 때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미모를 유지 중인 있는 그녀가 외모만큼 유지하고 싶은 것은 바로 건강이었다. 특히 장미화는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중년 여성들의 고민인 갱년기를 잘 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여성의 갱년기에는 건강을 지키는 방탄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해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등 전신에 다양한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더 심각한 건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불면증과 우울증 등 심리적인 증상이 더해져 일상생활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갱년기 여성 5명 중 1명은 자살 충동을 경험한 적이 있을 정도로 중년 여성에게 큰 부담을 주는 시기다. 장미화는 갱년기 극복을 위해 사춘기 아들과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며 활기차고 건강한 갱년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겨울을 두렵게 만드는 질환, ‘한랭 두드러기’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겨울철 불청객이라 불리는 한랭 두드러기는 추위에 갑작스럽게 노출된 피부가 다시 더워지면서 발생하는 두드러기다. 이로 인해 피부가 모기에 물린 듯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이 지속되는 증상이 발생한다. 문제는 증상이 심할 경우 호흡곤란, 쇼크,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겨울철에 더욱 주의해야 할 질환, 한랭 두드러기의 예방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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