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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80회 - 2022년 2월 14일 월요일 저녁 7시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2월 14일 월요일 저녁 7시 / 80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데뷔 15년 차이자 히트곡 ‘우지마라’의 주인공, 트로트 여신 김양과 그녀의 언니 김소진이 출연한다. 남다른 동안 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김양은 “나도 40대인데 언니가 올해 딱 50이 됐다”고 밝혔다. 동생 못지않게 흥과 끼가 넘친다는 그녀의 언니는 “경력 37년 차 한국 무용가로 활동 중”이라며 “첫째가 23살, 막내가 9살인 6남매의 엄마”란 사실을 전했다.
김양 자매는 “평소 철저한 관리가 동안 외모의 비결”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양은 “40대가 넘으면서 피부가 처지고 잔주름이 고민이었다”며 “무대에 오를 때마다 신는 하이힐로 전신 관절이 망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22년째 혈액암을 앓고 있고, 아버지는 30년 가까이 당뇨로 투병 중이다. 또 최근 오빠마저 당뇨를 진단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언니 역시 6남매 출산으로 관절 부담이 커지며 척추관 협착증이 진행돼 3년 전엔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고 한다. 이에 김태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피부, 혈관, 관절 건강을 지키려면 ‘탄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탄력 저하는 곧 전신 노화의 신호탄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 처짐과 주름을 유발하고,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 혈관이 딱딱해져 혈압이 상승한다”고 강조했다. 또 “관절 탄력이 떨어지면 작은 충격에도 연골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양의 추억이 가득한 집이 공개된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수집해 온 LP에 대해 “가수의 꿈을 키워 준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의 애창곡 휘트니 휴스턴 곡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각종 무대를 섭렵한 행사의 여신답게 축제별 맞춤 의상 선택 방법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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