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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81회 -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저녁 7시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저녁 7시 / 81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드라마 ‘임꺽정’, ‘태양인 이제마’, ‘대왕 세종’, ‘징비록’ 등 명품 사극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데뷔 36년 차 베테랑 배우 정흥채가 출연해 자신만의 근육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건장한 체격과 여전히 넘치는 활력을 자랑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흥채는 “과거 잦은 음주로 중년이 되면서 고지혈증 전 단계, 고혈압, 통풍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전신 건강을 위해서는 근육을 잘 지켜야 하지만, 중년이 되면서 운동을 해도 예전처럼 근육이 잘 생기지 않아 고민이 더욱 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근육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고, 단백질을 챙겨 먹었다”며 “지금은 전보다 근육 유지가 잘 되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 혈압, 통풍 수치 모두 정상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중장년층 대다수는 노화로 인해 근육량 감소와 근육 기능 저하가 동반된 상태인 ‘근감소증’을 겪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빠져나가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백질의 전체적인 양이 부족하다는 측면도 있지만,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에 편중되어 있는 한국인의 식습관 경향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흥채의 아내 배혜령 씨와 자녀들의 모습과 함께 그들이 살고 있는 집도 공개된다. 일명 ‘예술인 마을’에 살고 있는 정흥채는 자신이 직접 입지부터 설계까지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집안 곳곳에는 아내가 직접 만든 도예작품들과 아들이 그린 그림이 배치돼 인테리어에서부터 남다른 센스가 돋보였다. 또 각 방마다 있는 통창에서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정흥채는 “안방에서 독수리가 보인다”고 말해 조영구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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