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117회 -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 117회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서는 1982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골프장 회장 사모님 소예정을 연기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명품 배우 이종남의 허당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사모님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해 천생 귀부인인 줄로만 알았던 그녀는 사실 반려묘 ‘캔디’와 반려견 ‘블루’의 충실한 집사였다. 반려동물이 맞이하는 러브하우스에서 이종남은 아침 운동을 위해 영상을 틀어놓고서 ‘줌바댄스’를 췄다. 그녀는 무려 2년 동안 줌바댄스를 마스터했다고 전했지만, 뭔가 불안한 모습이었다. 결국, 신나게 춤을 추던 중 실수로 반려견 ‘블루’의 발을 밟아버린 이종남은 잔뜩 삐쳐버린 블루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그런가 하면 이종남은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해 특식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메뉴는 바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오리고기 파스타였다. 또 자신의 그릇에는 데친 콩나물을 넣어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만들었다. 이때, 닥터진은 이종남의 ‘콩나물 뿌리를 떼고 먹는 습관’을 지적했다. 닥터진은 “콩나물 뿌리를 떼고서 먹을 경우, 뿌리에 많이 들어있는 천연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을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콩나물 뿌리는 함께 먹어야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심지어 손질도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종일 집에만 콕 박혀있는 집순이 이종남을 위해 서권순이 “힐링 코스를 마련했다”며 전화를 걸어왔다. 그렇게 두 사람이 우아한 사모님 룩을 차려입고서 방문한 곳은 바로 ‘번지피지오’였다. 이종남은 천장에 매달린 로프에 몸을 싣고서 움직이는 전신 운동인 번지피지오 체험을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걱정과는 달리, 그녀는 줌바댄스에서 보여준 허당미 넘치는 모습이 아닌 능숙한 모습으로 번지피지오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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