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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3] 1회 -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밤 9시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방송일시 :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밤 9시 / 1회
오늘(26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특히 시즌3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를 필두로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오상원 감독이 수장을 맡는다. 또 강신효, 지영산, 이혜숙 등 새로운 배우의 투입으로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강렬해진 스토리는 물론, 색다른 시너지가 폭발할 전망이다.
사현(강신효)은 예상보다 빨리 진통이 찾아온 송원(이민영)을 차에 태워 산부인과로 향한다. 송원은 진통 중 사현과의 첫날밤을 생각한다. 병원에 가지 않고 남게 된 문호(김응수)와 예정(이종남)은 그런 그들을 걱정하며 정성스러운 기도를 올린다.
한편 한 집에 살게 된 동미(이혜숙)와 아미(송지인)는 계속해서 신경전을 벌인다. 동미는 아미를 쫓아내기 위해 꾀를 내어 지아(박서경)를 유신(지영산)의 집으로 부른다. 그리고 아미가 있는 집에 도착한 지아를 환하게 맞이하며 햄버거를 만들 준비를 한다. 이어 동미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지아를 유신의 집으로 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영(박주미)은 불같이 화를 내며 동미를 찾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지아는 “죽은 할아버지 기림(노주현)의 노래 소리가 들린다”고 말하지만, 피영은 지아가 꿈을 꾼 것 같다며 가볍게 웃어넘긴다.
그런가 하면 서반(문성호), 혜령(이가령) 그리고 시은(전수경)은 회식을 한다. 그러던 중 본인 차의 사고 소식을 들은 혜령은 자리를 뜨고, 서반도 그녀의 뒤를 따른다. 이에 시은은 회식 자리에 홀로 남아 쓸쓸히 술을 마시다 귀가한다. 이후 시은이 계산까지 마친 뒤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반은 늦은 밤 시은에게 전화를 하고, 그녀가 이혼했음을 알게 된다. 그렇게 이혼 소식을 들은 서반은 갑작스레 시은의 집으로 향한다. 이어 두 사람은 얼떨결에 술자리를 갖게 된다. 이때, 시은은 서반과 얽힌 놀라운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된다.
더불어 서반의 전화를 기대했던 시은은 늦은 밤 해륜(전노민)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다소 실망한다. 하지만 뒤이어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해륜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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