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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3] 3회 - 2022년 3월 5일 토요일 밤 9시

2022.03.07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방송일시 : 2022년 3월 5일 토요일 밤 9시 / 3회



오늘(5일)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사현(강신효) 일가는 갑작스러운 송원(이민영)의 사망에 슬픔에 빠진다. 장례식장에서 사현을 봤다는 친구의 말에 혜령(이가령)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사현에게 연락하지만 받지 않는다. 혜령은 예정(이종남)을 통해 송원의 부고 소식을 듣고, 충격에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손자 정빈을 걱정하며 슬퍼하던 문호(김응수)는 사현이 혜령과 함께 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며 조심스럽게 재결합을 이야기 꺼낸다. 하지만 혜령은 서반(문성호)을 유혹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이사를 핑계로 집을 보여 달라며 꽃다발까지 준비한 혜령은 차근차근 서반에게 접근한다.


한편 식사를 함께 한 서반과 시은(전수경)은 어릴 적 만났던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해진다. 서반은 초등학생 때뿐만 아니라 대학생 때도 마주쳤던 사실을 고백한다. 두 사람은 이후 방송국에서 다시 만났다는 사실에 깊은 인연을 실감한다. 이에 서반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진 적이 없냐고 물으며 시은에게 직진하지만, 다음 날 시은은 구안와사가 온 해륜(전노민)에게 반찬을 가져다준다.


그런가 하면 늦은 밤 피영(박주미)의 집에 술에 취한 유신(지영산)이 찾아온다. 유신은 이혼하기 전, 행복하게 살던 시절이 그립다고 말한다. 하지만 피영은 자고 간다는 유신을 쫓아내려 한다. 그러자 유신은 한 발짝도 비켜주지 않고, 자는 지아(박서경)를 깨우려 한다.


또 피영과 아미(송지인)는 계속 기림(노주현)의 죽음에 동미(이혜숙)가 엮여 있는 것 같다는 의심을 한다. 이에 아미는 동미 몰래 거실에 기림의 제사상을 차려 놓는다.


한편 결혼 준비를 하던 동마(부배)는 병원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예상치 못하게 피영과 마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