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 83회 - 2022년 3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03.07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3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 83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아나운서로 데뷔해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원조 아나테이너 왕종근과 12살 연하 미모의 아내 김미숙이 출연한다. 현명하게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 노력을 하는 왕종근과 갱년기로 건강에 위기가 찾아왔다는 아내 김미숙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이 부부가 건강관리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왕종근의 당뇨 때문이었다. 그는 어머니가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을 한 것을 지켜본 탓에 당뇨에 대한 두려움이 누구보다 컸다.


그런가 하면 아내 김미숙 역시 갱년기를 겪으면서 화병과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고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체중이 8kg이나 증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해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또한 가끔 혈당도 위험할 정도로 높게 나왔다.


부부는 같은 생활습관을 공유해 병도 닮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아내와 남편의 갱년기 증상을 함께 겪게 되는데, 이때 신체적, 심리적 변화로 인해 건강도 크게 무너지고 배우자의 생활까지 위협할 수 있어 중년의 부부라면 반드시 갱년기 관리가 필요하다. 왕종근과 김미숙은 “건강에 위험성을 느끼고 갱년기와 혈관 질환 극복을 위해 노력을 한 덕분에 지금은 누구보다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꽃미남 아나테이너 왕종근, 김미숙의 집도 공개된다. 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부부의 집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특이하게 자리 잡은 식탁과 소파의 위치였다. 주방에 있어야 할 식탁이 거실에 있고, 거실에 있어야 할 소파가 주방에 있는 이유도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