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119회 - 2022년 3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2년 3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 119회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서는 1982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서울의 달’, ‘짝’을 비롯해 700만 관객의 인기 영화 ‘써니’까지, 굵직한 작품들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조 섹시퀸, 배우 홍진희의 일상이 공개된다.
반려묘 셋과 함께하는 널찍한 그녀의 스위트홈 벽에는 커다란 세미누드 화보가 걸려있었다. 눈을 뜨자마자 이를 보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 홍진희는 윗몸일으키기부터 얼굴 근육 스트레칭, 주름 마사지까지 하는 관리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달달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모두가 꿈꾸는 여유로운 아침을 보냈다.
그때, 홍진희의 스위트홈에 파주를 주름잡는 절세 미녀인 절친한 동생이 찾아왔다. 새벽부터 감말랭이를 넣은 찰밥을 지어 홍진희를 찾아온 그녀는 재치 있는 입담과 높은 텐션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간편식으로 뚝딱뚝딱 아침을 차렸다. 아침 메뉴는 고등어구이, 곱창볶음, 백합탕으로, 술을 술술 부르는 메뉴에 홍진희는 반주를 걸치겠다며 산삼주를 꺼냈다. 한 잔, 두 잔 술잔을 기울임과 동시에 음주가 있으면 가무가 빠질 수 없다며 홍진희와 그녀의 친한 동생은 블루투스 마이크를 들었다.
그런가 하면 올해로 딱 환갑이 되어버렸다는 홍진희는 나이가 무색하도록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매혹적인 목소리를 뽐냈다. 여자들은 갱년기가 지나면서 피부 탄력이 급속도로 떨어진다는데도, 여전히 탱탱한 피부를 보여준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청 패션에 붉은 스카프까지 두른 화려한 스타일로 추억을 자극하는 ‘롤러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한창 땀을 흘린 홍진희는 건조한 날씨에 피부 보습까지 잊지 않고 챙기는 관리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전
[건강한 집] 83회 - 2022년 3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03.07
다음
[알콩달콩] 124회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