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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3] 7회 - 2022년 3월 19일 토요일 밤 9시

2022.03.21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방송일시 : 2022년 3월 19일 토요일 밤 9시 / 7회



오늘(19일)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시은(전수경)은 해륜(전노민)을 찾아가 왜 아들인 우람(임한빈)에게 구안와사 걸린 모습을 보여 걱정 시키냐며 화를 낸다. 이어 해륜이 홈쇼핑에서 샀다며 자신에게 선물을 건네자 거절한다.


그런가 하면 피영(박주미)은 혜령(이가령), 시은과 함께 해오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선배 PD에게 빼앗기게 된다. 피영을 위로해 주던 혜령은 며칠 전 호텔 식당에서 동마(부배), 서반(문성호)과 마주친 이야기를 꺼내고, 시은과 함께 간 바에서 동마가 와인 값을 계산해 줬다는 에피소드도 전한다. 이에 피영은 동마가 혜령에게 호감을 보인 것 아니냐고 떠본다. 이어 혜령이 자신과 동마의 사이가 발전했으면, 시은과 동서가 될 뻔했다고 말하자 피영은 뜨끔해한다.


이후 피영은 동마와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더는 지아(박서경)에게 이혼 사실을 숨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피영은 지아에게 유신(지영산)의 실수로 인해 이혼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피영의 고백에 놀란 지아는 유신을 용서하고 다시 같이 살면 안 되냐고 애원한다. 그리고 며칠 후, 서점에서 유신과 아미(송지인)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지아는 아미에게 아빠와 어떤 사이인지 물어본다.


한편 다이아몬드 반지로 서반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시은은 우람과 향기(전혜원)에게 서반과의 관계를 털어놓는다. 향기는 행복해 보이는 시은을 보며 기뻐하지만, 우람은 시은에게 “결혼하지 않고 지금처럼 지내면 안 되냐”고 말한다. 그리고 얼마 후 구안와사가 완치된 해륜은 시은의 집으로 찾아가 용서를 빌며 “다 같이 살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