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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3] 9회 - 2022년 3월 26일 토요일 밤 9시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방송일시 : 2022년 3월 26일 토요일 밤 9시 / 9회
오늘(26일)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피영(박주미)은 동마(부배)와 밤을 보내고 함께 아침을 맞이한다. 커피를 마시며 행복한 아침을 보내던 두 사람은 서로 커플 반지를 끼워주며 결혼을 약속한다. 이어 동마는 서반(문성호)을 찾아가 피영 때문에 가빈(임혜영)과 결혼을 깬 것이라고 말하며, 피영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고백한다. 서반으로부터 동마와 피영의 관계를 알게 된 시은(전수경)은 모임 자리에서 피영에게 사실이냐며 되묻고, 같은 자리에 있던 혜령(이가령)까지 둘의 관계를 알게 된다.
그런가 하면 지아(박서경)는 화장실에 마구 잘려져 있는 동미(이혜숙)의 머리카락 더미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자고 있던 동미를 다급히 깨운다. 그리고 스키장에서 집으로 돌아온 이후 지아는 피영에게 동마와의 결혼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그는 “결혼하지 말라”고 말하며 방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한편 서반은 시은, 향기(전혜원), 우람(임한빈)과 스키장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우람과 스키를 타고 내려온 서반은 아버지의 비서를 만나 아버지가 스키장까지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아버지와 마주한 서반은 시은과의 자리를 마련하라는 말을 듣는다.
이런 가운데 술로 날을 지새우던 해륜(전노민)은 유신(지영산)으로부터 시은의 결혼 상대가 서반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충격을 받은 해륜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곧장 시은의 집으로 달려가 그에게 쏟아 붓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사현(강신효)의 집에서 송원(이민영)의 혼령을 본 혜령은 그 사실을 말해야 할지 고민한다. 그러다 다시 방문한 사현의 집에서 또 한 번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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