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27회 - 2022년 3월 31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03.31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3월 31일 목요일 저녁 7시 / 127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는 열정 가득한 원조 아나테이너, 아나운서 윤영미가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1년 만에 <알콩달콩>을 다시 찾은 그는 다이어트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진 모습이었다. 윤영미는 변함없는 열정을 자랑하며 요즘 하고 있는 제주도와 서울의 두 집 살림 일상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제주도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직접 올린 SNS 사진도 공개했다.


하지만 행복함을 가득 느끼고 있는 윤영미 또한 ‘골감소증’ 고민은 피할 수 없었다.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 단계다. 전문가는 골감소증에 대해 뼈에 ‘죽음의 구멍’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경고한다. 뼈에 죽음의 구멍이 뚫리기 시작하면 골다공증은 물론 각종 골절 합병증부터 턱뼈 괴사증과 골수염 등 치명적인 질환에까지 이를 수 있다. 윤영미는 “골감소증 진단을 받은 이후 남편과 함께 탱고를 즐기기도 하고, 직접 채소를 길러 영양 식단을 만드는 등 뼈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전신 건강을 위협하는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은 팔자걸음, 잘못된 자세를 방치하는 등 가볍게 생각하는 현대인들의 습관으로 인해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이는 관절 속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으면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연골 손상 정도와 통증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된다. 무엇보다 말기에 이를 경우 제대로 걷고 앉는 것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해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로봇 팔을 이용해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인 ‘로봇 인공 관절 수술’ 방법부터 수술 후 식단과 스트레칭으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