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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3] 10회 - 2022년 4월 2일 토요일 밤 9시 10분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방송일시 : 2022년 4월 2일 토요일 밤 9시 10분 / 10회
오늘(2일)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피영(박주미)과 지아(박서경)는 동마(부배)의 별장에서 식사를 마친 후 그의 제안으로 눈썰매를 타러 간다. 지아는 자신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동마를 보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카페에서 함께 디저트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지아는 동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피영에게 깜짝 놀랄 말을 전한다. 그렇게 지아와의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친 동마는 헬스장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동마를 보게 된 유신(지영산)은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그를 지켜본다.
그런가 하면 시은(전수경)의 가족은 서회장(한진희)과의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서반(문성호)과 가족이 될 준비를 한다. 특히 향기(전혜원)는 식사 자리에서 아버지까지 배려심 있게 챙기는 서반을 보며 더욱 호감을 느끼고 가까워진다. 이에 해륜(전노민)은 시은이 집을 비운 어느 날 향기와 우람(임한빈)을 찾아가 시은의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얘기해 보라며 다그친다. 이어 그는 시은 대신 자신과 함께 살자며 아이들을 설득하기에 나선다.
한편 아미(송지인)는 동미(이혜숙)의 갑자기 친절해진 태도와 스스로 머리를 자르는 기이한 행동을 보며 불길함을 느낀다. 이에 동미가 이상해졌다고 확신한 아미는 계속해서 동미를 관찰한다. 이후 동미는 아미와 함께 요리를 하던 날 칼을 들고 또다시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서반과 시은은 결혼을 앞두고 동마와 피영과 자리를 갖는다. 오랜만에 재회한 동마와 시은은 인사를 나눈다. 네 사람은 “상대방이 어디가 좋냐”며 장난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도 동마는 서반에 대한 걱정에 마냥 이 순간을 즐길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그는 며칠 후 “결혼 전 서반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며 시은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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