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마이웨이] 288회 - 2022년 4월 3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22년 4월 3일 일요일 밤 9시 10분 / 288회
이번 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의 주역, 윤태화가 출연해 ‘미스트롯2’ 방송 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행복한 일상과 근황을 전한다.
지난 3월, 윤태화는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새 신부가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에 ‘미스트롯2’에 함께 출연했던 양지은, 강혜연, 별사랑은 경연 이후로 각자 바쁜 활동을 이어가다 윤태화의 브라이덜 샤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오랜만에 보는데도 ‘찐자매 케미’를 선보인 이들은 풍선부터 장식까지 직접 준비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맏언니보다 빠른 윤태화의 결혼 소식에 진심을 다한 축하도 잠시, 사춘기 소녀들처럼 질문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자신들에게 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터닝 포인트가 된 ‘미스트롯2’에서 서로 울고 웃으며 무대를 준비할 수 있었던 감동의 사연도 전했다.
한편 사실 윤태화는 2009년 만 19세의 어린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14년 차 중견가수다. 무명가수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트로트 가수를 꿈꿨지만, 10년이 넘는 무명 시절을 견뎌야만 했다. 무엇보다 그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서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지만,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면서 밝은 미소에 가려진 상처도 갖고 있었다. 윤태화는 어릴 적 가정환경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서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고, 성인이 된 후 가장의 역할을 줄곧 이어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효녀 가수 윤태화와 과거 뇌출혈로 쓰러지며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던 그의 어머니의 애틋한 사연과 일상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지난 3월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함께 드레스숍을 방문했다. 항상 말괄량이 딸로만 보였으나,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새신부의 모습에 엄마의 얼굴에는 만감이 교차한 표정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윤태화와 새신랑 김영석은 황금 금술로 유명한 김애경·이찬호 부부의 집을 찾는다. 애교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애경은 특훈을 받고자 먼 길을 찾아온 윤태화에게 “적극적으로 하라”며 직접 사랑스러운 콧소리 시범을 선보였다. 이에 윤태화 또한 덩달아 자연스럽게 애교가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윤태화·김영석 부부는 김애경이 “서로의 행복을 위해 조금씩 더 노력하는 것이 바로 결혼생활”이라고 조언하자 “서로에게 최고의 반려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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