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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87회 - 2022년 4월 4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04.04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4월 4일 월요일 저녁 7시 / 87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45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은 불멸의 히트곡 ‘나성에 가면’의 주인공, 7080 전설의 가수 권성희가 출연한다. 올해 데뷔 45년 차가 된 그는 6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대 때 못지않은 미모와 건강을 자랑했다. 권성희는 “지금도 여전히 10㎝가 넘는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서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하이힐을 신고 생활해도 관절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병원 검사를 통해 그의 관절 건강 상태를 알아본 결과, 관절의 나이가 실제보다 무려 30년 가까이 젊은 40대 초반으로 나왔다.


특히 관절염은 연골의 반복적인 손상이나 퇴화로 연골이 마모되어 뼈와 뼈끼리 맞닿은 상태에서 관절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성에게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관절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극심한 통증은 물론 염증 물질에 의해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골다공증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는 골절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거리가 먼 권성희는 60대 후반의 나이에도 튼튼한 관절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꼽았다. 그는 “과거 친정어머니가 50대부터 20년이 넘는 세월을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걸 지켜봤기에 젊을 때부터 누구보다 관절 건강을 위해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권성희의 집도 공개된다. 튼튼한 관절 여왕, 권성희의 남다른 하이힐 사랑은 그의 집에서도 엿볼 수가 있었다. 그의 집 신발장에는 하이힐 컬렉션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권성희가 보유한 하이힐 개수와 굽 높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