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123회 - 2022년 4월 5일 화요일 저녁 7시

2022.04.05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2년 4월 5일 화요일 저녁 7시 / 123회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서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1세대 아이돌 그룹 ‘영턱스클럽’의 리더 임성은이 출연해 최근 부모님을 위해 지은 자연을 쏙 품은 대저택을 공개한다.


임성은은 영턱스클럽의 대히트곡 ‘정’으로 199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고, 그룹 탈퇴 이후에도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그는 한때 휴가차 보라카이를 방문했다가 그 매력에 푹 빠져 보라카이 섬에서 무려 2000평대 대규모 스파 리조트를 운영하며 80여 명의 직원을 관리하는 사업가로 깜짝 변신했음을 알렸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에 머물며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들과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가 부모님과 함께 머물고 있는 집은 유명 건축가와의 협업으로 호텔 뺨치는 디자인과 시설로 구성돼 으리으리한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집 안으로 들어서면 주방 한가운데 초대형 아일랜드 식탁이 눈에 들어왔다. 임성은은 “몇 달에 걸쳐 받은 주문 제작 식탁”이라며 “17년 전,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어머니를 위해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게 특별히 디자인한 이 식탁 위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세 식구의 행복”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임성은은 동네 한 바퀴 조깅을 하고, 널찍한 테라스에서 요가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군살 없는 몸매에 20대 못지않은 체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임성은 역시 ‘무릎을 짚고 일어나는 습관’을 피할 순 없었다. 닥터진은 요가를 하고 일어날 때 습관적으로 무릎을 짚고 일어난 그에게 “바닥에서 일어날 때 무릎을 짚게 되면, 무릎에 체중이 그대로 실려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