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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3] 1회 - 2022년 4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골프왕3>
방송일시 : 2022년 4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 1회
오늘(9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 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각종 게임을 진행하며 버라이어티하고 독한 라운딩을 선보였던 이전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3에서는 정통 골프만으로 승부를 본다. 또 원년 멤버 장민호, 양세형에 연예계 골프 고수 윤태영과 골프 뇌섹남 김지석이 합류해 더욱 강력해진 입담과 실력으로 역대급 골프 고수들과 치열한 진검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무엇보다 윤태영은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만 무려 66타에 달하는, 김국진도 인정한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레전드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함께 라운딩하고 싶은 사람으로 손꼽히는 윤태영은 “어머니로 인해 <골프왕3> 합류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어머니 소원이 평소 애청하던 최애 프로 <골프왕>에 아들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새 멤버 김지석은 골프에 푹 빠진 구력 6개월 차 골프 새내기로, 시간이 날 때면 어김없이 골프장으로 향해 연습에 매진하는 열혈파다. 그는 “평소 <골프왕> 애청자였다”며 “시즌 1, 2 방송을 보고 미리 전략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오늘 방송에서는 ‘연예계 골프 NO.1’의 타이틀을 걸고, 자타공인 골프계 ‘차원이 다른 레벨’로 알려진 김국진과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한 ‘연예계 은둔 고수’ 윤태영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찐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특히 ‘라베 66타’ 프로급 실력으로 정평이 난 연예계 골프 최강자 윤태영의 등장에 골프 레전드 김국진마저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본 대결이 시작된 후 김국진은 프로 골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윤태영의 실력을 유심히 살펴보며 평소와 달리 신중을 기했다. 윤태영 역시 자신의 실력을 처음으로 드러내는 자리인 만큼, 웃음기를 쏙 뺀 모습으로 대결에 임했다. 최고 실력자들의 대결답게 PGA를 방불케 하는 경기가 진행됐고, 두 사람은 너나 할 거 없이 연속으로 굿 샷을 터트렸다.
급기야 김국진과 윤태영은 치열한 접전 끝에 한 타 차이로 승패가 결정되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한 끗 차이로 희비가 교차되면서 이들 사이에는 환호와 안타까움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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