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30회 - 2022년 4월 21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04.21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4월 21일 목요일 저녁 7시 / 130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는 아나운서부터 배우까지, 연예계 대표 팔방미인으로 소문난 임성민이 출연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나운서 출신의 배우라고 알고 있지만 그녀는 사실 1991년 ‘K’본부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동기로는 이병헌, 손현주 등 최정상 한류스타들이 있어 ‘전설의 14기’라고도 불린다. 임성민은 데뷔 후 아나운서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할리우드 진출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장을 던졌다. 

임성민은 연기를 향한 열정으로 50세에 미국 유학을 떠나 할리우드 진출을 향한 발판을 다졌지만, 중년 여성들의 적이라 불리는 ‘갱년기’를 피할 순 없었다. 그녀는 “갱년기와 함께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급격한 피부 노화를 몸소 느끼는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유독 갱년기에 피부 노화가 빨라지는 이유는 이 시기에 우리의 피부부터 전신 건강까지 책임지는 몸속 ‘콜라겐’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콜라겐 합성이 이뤄지지 않아 급격한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다. 임성민은 갱년기 노화를 막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는 비법을 소개한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무심코 넘겼다 심부전까지 유발하는 질환인 ‘갑상샘 저하증’에 대해 알아본다. 갑상샘 호르몬은 몸의 체온을 유지하고 대사량 조절을 통해 신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갑상샘 저하증이 생기면 만성 피로, 식욕 감소 등 춘곤증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뿐만 아니라 갱년기 증상과도 비슷하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갑상샘 저하증을 방치하면 대사가 지나치게 억제되어 고지혈증, 고혈당, 심부전까지 유발한다는 점이다. 봄철 춘곤증과 헷갈리기 쉬운 갑상샘 저하증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부터 ‘갑상샘 저하증’과 ‘갑상샘 항진증’의 차이점까지 모두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