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 90회 -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저녁 7시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저녁 7시 / 90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가요계 원조 역주행의 아이콘이자 만화 주제가의 대부 가수 김국환이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한다.
김국환은 스튜디오에서 희대의 히트곡 ‘타타타’를 고품격 라이브로 소화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그는 “최근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신곡 ‘배 들어온다’를 발표해 왕성히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김국환은 75세 나이에도 넘치는 활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전성기 시절 잦은 해외 공연과 음주·흡연으로 50대 초반 당뇨 전 단계, 고혈압,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며 건강 위기를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게다가 김국환은 “하루아침에 심근경색으로 떠난 아버지와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로부터 혈관 가족력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내 전성기 시절에 어머니가 당뇨 합병증으로 백내장, 녹내장이 생겼다”라며 “매일 TV에 출연해도 어머니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보시다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은 중년 이후 건강을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국민 질환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는 근육이 감소할 때 큰 영향을 받는다. 근육은 단순히 근력만을 상징하는 것이 아닌 신체 기관 보호 및 몸을 움직이게 하는 기둥 역할을 한다. 또 혈액순환 및 면역 체계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문제는 30세에 정점을 찍었던 근육이 매년 1%씩 줄어들어 80대가 되면 30대 근육의 절반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국환은 근육 관리에 신경 써 지금은 모든 질환을 극복한 비법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환의 집도 공개된다. 그의 집은 가구와 마감 자재 모두 짙은 우드 톤으로 통일해 아늑하고 고풍스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거실과 침실 창밖엔 365일 프라이빗하게 감상이 가능한 소나무 뷰가 펼쳐졌다.

이전
[특집다큐 100년 기업이 나라를 살린다] 2022년 4월 24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2022.04.25
다음
[기적의 습관] 126회 -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저녁 7시 20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