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31회 -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04.28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 / 131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는 개그맨에서 지휘자로 변신해 ‘국내 제1호 지휘 퍼포머’라는 타이틀로 돌아온 반전 매력의 개그맨 김현철이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그가 오케스트라 영상에 담긴 모습은 그야말로 마에스트로 그 자체였다. 특히 클래식을 향한 김현철의 진심과 열정이 느껴지는 퍼포먼스는 감탄을 자아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완벽하게 대변신에 성공한 김현철은 승승장구만이 남았을 것 같았지만, 몸속에 흐르는 죽음의 이중주라고 불리는 ‘고지혈증’과 ‘고혈압’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고지혈증과 고혈압은 마치 한 쌍처럼 붙어 다니는 모습이 흔하게 보이는 질병이다. 혈액을 기름지고 끈적하게 만드는 고지혈증이 혈관 속 찌꺼기인 ‘혈전’을 만들어 이 혈전이 쌓이고 커지면서 혈관을 좁아지게 만든 후 원활한 혈액 순환을 막아 결국 고혈압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고지혈증’과 ‘고혈압’은 어떠한 전조증상도 없이 다가와선 돌연사를 부르는 각종 혈관 합병증과 사망을 일으키는 죽음의 질환까지 부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김현철은 이 공포의 질환을 관리하는 비법을 소개한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개명과 작명’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과거와 달리 복잡하지 않은 개명 과정과 개명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현재 대한민국은 해마다 개명 신청 사례가 더욱 늘고 있다. 자신의 독특한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반대로 흔한 이름이 싫어서 혹은 이름을 바꾸어 팔자를 고치고 싶다는 심리까지 개명의 이유는 실로 다양하다. 이날은 실제로 개명 후 인생이 바뀌었다는 사례와 개명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작명소에 방문하는 사례까지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