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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3] 15회 - 2022년 4월 30일 토요일 밤 9시 10분

2022.05.02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방송일시 : 2022년 4월 30일 토요일 밤 9시 10분 / 15회


오늘(30일)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혜령(이가령)은 몸에서 송원(이민영)의 혼령이 나가자 다시 예전의 싸늘한 모습으로 돌아가고 사현(강신효)과 갈등이 다시 시작된다. 그녀는 자신이 유산하게 된 이유가 스님의 불공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가 하면 유신(지영산)에게 결혼을 약속받은 아미(송지인)는 비로소 마음을 다잡고 동미(이혜숙)에게 살갑게 대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동미의 이상행동은 점점 더 심해지고, 유신 앞에서 숨겨왔던 본심을 드러낸다. 또 유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아미를 보며 자꾸 피영(박주미)을 떠올리고 비교하게 된다. 

한편 달콤한 신혼여행을 마친 동마(부배)와 피영은 서회장(한진희)의 집으로 향한다. 피영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는 서회장은 피영이 마냥 예쁘기만 하다. 이에 서반(문성호)은 알게 모르게 피영만 챙기는 서회장을 보며 피영을 편애한다고 오해하고 점점 불편한 감정이 쌓인다. 거기다 시은(전수경)은 식사 준비를 하다 헛구역질을 하며 몸에 이상을 느끼고 임신 테스트기를 해본다.

더불어 피영과 시은이 이혼녀라고 은근히 얕보고 무시하던 서회장 집의 집사(박정언)는 두 사람을 기선제압하기 위해 가사 도우미들과 함께 작전을 짜기 시작한다. 그리고 행복할 것만 같던 서회장의 집에 예상치 못한 불청객이 들이닥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