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마이웨이] 292회 - 2022년 5월 1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2022.05.02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22년 5월 1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 292회


이번 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숯불 총각’ 김동현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순수한 모습 뒤에 감춰진 반전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그는 다양한 연령대의 단단한 팬층을 형성하며 인기 가수 대열에 합류했다. 무엇보다 <국민가수>에서 김동현은 매회 감동 있는 노래로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 과거 닭갈비 가게에서 일했다는 이유로 ‘숯불 총각’이라는 친근한 별명까지 얻어 많은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제는 믿고 듣는 가수가 된 김동현은 드라마와 웹툰의 OST까지 참여하고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전국을 돌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탄탄대로를 걷기까지 순탄치 않았음을 고백했다. 김동현은 “연습생 때가 가장 많이 멘탈이 부서졌다”라며 많이 힘들었고 외로워 불면증까지 겪었던 연습생 시절을 털어놨다.

그런 그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래를 부를 수 있었던 이유는 부모님의 든든한 믿음 덕분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당시 동현이한테 절대 불안해하지 말고, 겁내지 말고 하루하루 충실하다 보면 한참 후에는 편안함이 있을 거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현은 새로운 보금자리도 소개한다. 부산에서 홀로 상경해 단칸방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던 그는 아담했던 원룸 생활을 청산하고 더 넓어진 집으로 이사를 갔다. 김동현은 “방이 세 칸으로 늘어나 하나둘 가구를 채워가는 재미에 빠져있다”면서도 어머니의 취향으로 집이 꾸며지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그는 새로운 집에서 바뀐 일상으로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팬카페를 제일 먼저 챙겨본다”며 자신을 사랑해 주는 팬들에 대한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김동현은 <국민가수>를 함께 했던 박장현, 손진욱 그리고 김희석을 초대해 집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지금은 웃으면서 말할 수 있다는 오디션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거침없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