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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식당] 1회 - 2022년 5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분

2022.05.09
<만복식당>

방송일시 : 2022년 5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분 / 1회


오늘(7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교양프로그램 <만복식당>은 최근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전 세계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식습관’에 집중한다. 특히 밥상에서 당장 ‘빼야 할 것’과 ‘더 해야 할 것’은 물론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맞춤형 ‘슈퍼푸드’를 제공해 백세 무병장수를 위한 올바른 식(食)문화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남다른 음식 내공으로 대한민국 중식계를 평정한 중식의 대가 이연복과 차세대 아나테이너로 활약 중인 이혜성이 MC로 나서 건강식 신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MC 도전에 나선 이연복은 “설레면서도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연복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혜성 역시 “셰프님과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풀잎사랑’, ‘동행’, ‘남남’ 등 주옥같은 명곡으로 사랑받은 원조 귀공자 가수 최성수가 첫 게스트로 등장한다. 그는 <만복식당>을 찾은 이유로 “아버님이 혈압이 높아 지병으로 돌아가셨다”며 자신 역시 “늘 건강관리에 신경 써왔지만 혈압, 당뇨, 고지혈증 전단계로 약을 먹어야 한다”고 진단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당뇨)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혈관을 파괴하는 ‘혈관의 적’이기 때문이다. 혈관은 70% 이상 파괴되어도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고, 결국 합병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 패널과 함께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을 잡을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한편 최성수는 깔끔한 스타일링에 기타를 메고 경기도의 한 전통시장을 찾는다. 그는 어묵, 꽈배기, 국화빵, 메밀전병 등 촬영을 잊고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평소 간식을 좋아한다는 최성수는 “건강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정해진 날에만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이연복 셰프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최성수의 단골 식당인 짜장면 집을 찾아 그의 식습관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분석한다. 최성수는 “중학생 시절 부모님께서 중국집을 운영했다”며 “아련한 추억이 있는 음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시절 짜장면은 입학식, 졸업식 등 특별한 날이면 찾는 음식으로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며 짜장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상 속 최성수의 식습관 문제점과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