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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92회 -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05.16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저녁 7시 / 92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톱스타들의 어머니 역할을 도맡으며 ‘국민 엄마’라고 불리는 데뷔 45년 차 명품 배우 이영란이 출연한다. 그녀는 칠순을 앞둔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배우, 교수, 작가, 연출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영란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탱고, 무예, 등산 등 활동적인 운동을 즐길 만큼 튼튼한 관절 건강을 자랑하기도 한다. 이날 병원 검사를 통해 알아본 그녀의 관절 나이는 실제보다 무려 40년 가까이 젊게 나왔다. 이영란은 칠순을 앞둔 나이에도 튼튼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로 “60대가 되면서 무릎에 물이 찼다. 하지만 뻑뻑하고 쑤시는 통증이 생겨 초기에 관절이 망가지지 않게 관절 관리를 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관절 통증이 생겼을 때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관절에 변형이 생겨 보행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관절은 통증을 느끼는 즉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때 관절 건강의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연골이다. 연골은 관절 안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켜 관절과 뼈 손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연골은 소모성이라 쓰면 쓸수록 닳아 없어지고 자연 재생이 되지 않는다. 이에 연골 손상 막고 관절 통증을 잡는 방법을 알아본다.

한편 이영란은 자신의 제주도 힐링 하우스도 최초로 공개한다.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바쁘게 생활하는 그녀의 제주 하우스는 온전한 휴식을 위한 공간답게 단출하고 깔끔한 모습이었다. 특히 건강 집사 조영구는 이영란의 제주 하우스 창밖으로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전망을 보고 크게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