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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129회 -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저녁 7시

2022.05.17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저녁 7시 / 129회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서는 국민 트로트 ‘자기야’ 열풍의 주인공, 가수 박주희의 일상이 공개된다.

박주희는 반지하에서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유럽 느낌이 물씬 나는 2층짜리 전원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녀는 “가수에게 필요한 건 목 관리”라며 “새파란 나무에 둘러싸인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을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박주희는 현재 여성 트로트 가수로 구성된 아마추어 축구단 ‘FC트롯퀸즈’에서 활약 중인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매니저가 자신의 축구 연습을 돕다가 발을 다친 사연을 말했다. 이에 박주희는 매니저와 10년이 넘도록 동고동락해 자매 같은 사이임을 밝히며 매니저의 ‘일일 매니저’를 하기에 나섰다.

그렇게 박주희는 아침부터 17살 노령견과 아픈 매니저까지 케어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반려견에게 수액을 맞히는 것부터 시작해 매니저에게 삶은 달걀과 커피까지 대령하는, 그야말로 ‘일일 매니저’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주희는 데뷔 이래 20년이 넘도록 작은 얼굴에 큰 키, 날씬한 몸매로 ‘8등신 미녀 가수’라는 타이틀을 지켜왔다. 그녀는 4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대 시절의 잘록한 허리 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주희는 얼마 전 나온 신곡 ‘딱이야’를 위해 “더욱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 역시 “중년이라는 나이에 접어들면서 뱃살은 안 빠지고 얼굴 살이 먼저 빠진다”는 고민을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박주희는 “굶는 다이어트는 절대 하지 않는다”면서 삶은 달걀과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열고 매니저와 함께 요가를 했다. 뿐만 아니라 20년 넘도록 가벼운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던 습관으로 ‘운동 후 찬물을 마시는 습관’을 꼽았다. 실제로 닥터진은 “운동 중에 찬물을 마시게 되면 칼로리 소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그녀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