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131회 -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저녁 7시

2022.05.31
<기적의 습관>

방송일자 :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저녁 7시 / 131회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서는 액션부터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62년 차 전설의 배우 조춘이 출연한다.

조춘은 88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탱탱한 피부와 두꺼운 팔뚝 근육을 자랑했다. 그는 고즈넉한 산 아래 있는 집에서 기상했다. 조춘은 “친한 동생의 집”이라며 “가끔 힐링이 필요할 때 이곳을 찾아서 휴식도 취하고 체력도 보충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을 벗 삼아 사는 ‘자연인’ 조춘은 기상 직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더니 장작을 패는 팔팔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솔솔 부는 바람 소리와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명상하고, 장뇌삼을 통째로 씹어 먹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조춘은 매서운 눈빛과 함께 샌드백으로 스파링 연습을 했다. 이에 수십 년째 다져온 근육과 자칭 무술 27단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큰 형님’ 조춘의 방문에 집 주인 친한 동생은 직접 키운 표고버섯과 직접 담근 장을 애피타이저로 내어오며 조춘을 한껏 들뜨게 했다. 뒤이어 각종 약재를 넣은 ‘한방 오리 백숙’까지 대접했다. 만족스러운 식사가 끝나고 팽팽한 피부 관리를 위한 황토팩까지 등장하자 조춘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뇨,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을 앓고 있어 약을 복용 중인 조춘이 ‘튼튼 백세’를 맞기 위해 선택한 혈관 건강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몸을 병들게 하고 있었던 조춘의 의외의 습관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