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 95회 - 2022년 6월 6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06.07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6월 6일 월요일 저녁 7시 / 95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데뷔 48년 차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대모 김연자가 출연한다. 김연자는 전 국민이 아는 메가 히트곡 '아모르파티'와 ‘블링블링’으로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의 마음을 훔쳤다. 그녀는 우리나라 최초 북한 단독 공연에 올랐던 뒷이야기와 함께 넘사벽 트로트 여왕다운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김연자는 “당뇨 합병증으로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어머니 역시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며 당뇨 가족력을 털어놨다. 그녀는 “나 역시 50대 이후 종합검진을 했더니 여기저기서 많은 게 나왔다”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간의 피로 심지어 당뇨 전 단계까지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자는 “하지만 꾸준한 관리 덕분에 데뷔 50년을 앞둔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할 수 있었다”며 그녀의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김연자처럼 젊고 건강한 노후를 잘 보내기 위해선 노쇠증후군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가 신체적, 인지적 기능이 덜어지는 현상이라면, 노쇠는 노화가 축적돼 질병에 취약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를 방치하면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고 뇌 기능마저 떨어진다. 심지어 와상 환자의 경우 노쇠 현상이 빨라지면서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환도 중증으로 진행돼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솟는 혈당을 잡고 노쇠증후군을 예방할 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한편 대한민국 명품 가수 김연자는 자신의 널찍하고 쾌적한 집을 공개한다. 거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통령 표창 트로피에 대해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노래로 인정받은 사실이 기뻤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백 벌의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가득한 김연자의 드레스룸은 전 출연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국내 활동과 일본 활동의 의상 차이부터 천만 원짜리 최고가 무대의상까지 모두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