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36회 - 2022년 6월 9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06.09
<알콩달콩>

방송일자 : 2022년 6월 9일 목요일 저녁 7시 / 136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요식업계의 대모이자, 원조 미녀 코미디언 배연정이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한 시기를 휩쓸었던 배연정은 개그 콤비였던 배일집과 오랜 콤비로 활약하며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로 하루 행사만 무려 13개를 뛰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는 타고난 요리 솜씨로 요식업에 도전하여 큰 성공을 이뤄내며 요식업계의 대모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렇게 탄탄대로의 길을 걸을 것 같았던 그녀에게도 췌장암이라는 위기가 찾아왔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14시간의 대 수술 끝에 죽음의 위기에서는 벗어났으나, 후유증으로 찾아온 당뇨로 인하여 몸이 엉망이었다”고 고백하며 이후 끊임없는 노력 끝에 다시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연정과 함께 뼈에 생기는 죽음의 구멍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에 대해 이야기한다. ‘골다공증’은 높은 증가율과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특히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더 취약하다.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뼈는 쉽게 부러져 골절 위험을 높이고, 각종 합병증을 불러와 사망 위험까지 높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그런가 하면 김기혁의 팔도밥상에서는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풍요로운 맛의 고장 전남 광양의 초록빛 보약인 매실을 찾아 떠난다. 6월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매실을 맛보기 위해 한 농원을 찾아 매실청부터 된장, 고추장, 절임 등의 명인의 손을 거쳐 무한 변신의 매력을 보여주는 매실의 매력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