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마이웨이] 298회 - 2022년 6월 12일 일요일 밤 9시 10분
2022.06.13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22년 6월 12일 일요일 밤 9시 10분 / 298회
이번 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8~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한국의 마돈나 민해경이 출연해 화려한 ‘원조 디바 민해경’의 모습 뒤에 감춰진 ‘순수한 인간 민해경’의 모습을 공개한다.
1980년 ‘누구의 노래일까’라는 곡으로 데뷔한 민해경은 발라드부터 댄스곡, 팝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기량으로 각종 가요계 상을 휩쓸었다. 그녀는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5년 연속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하는 등 패셔니스타 면모를 입증하며 당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시간이 흘러 데뷔 43년 차 가수가 된 민해경은 “음악은 저에게 에너지를 주고 표현할 수 없는 자유 같은 거다”며 음악을 향한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다. 그런 그녀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팬들을 위해 미니 콘서트를 준비했다. 민해경은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변함없는 가창력 자랑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가수 김범룡의 깜짝 등장에 민해경은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민해경 가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자 그녀의 절친 가수 혜은이가 출연한다. 민해경은 친자매 같은 혜은이를 위해 ‘주부 9단 모드’를 발동한다. 그녀는 “가족 외에 밥을 해준 사람이 없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밥상을 준비한다. 혜은이는 요리 실력 뽐내는 민해경의 모습을 보고 “해경이는 진짜 1등 주부예요!”라며 극찬을 표한다.
한편 ‘원조 디바 가수 민해경’은 딸과 인생 첫 캠핑 여행을 떠나며 ‘엄마 민해경’의 모습을 공개한다. 여행을 떠나는 순간부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은 허물없는 현실 모녀 모습 보여주며 “항상 여행을 가면 꼭 싸워서 돌아와 다시는 안 간다고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날 여행에서 민해경은 어린 딸을 유학을 보냈던 안쓰러운 마음을 밝히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그녀는 또다시 여행 내내 잔소리를 멈추지 않는 엄마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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