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 96회 -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06.13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저녁 7시 / 96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서는 원조 미녀 배우 김민정이 남편 신동일과 함께 출연해 10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에 골인한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와 근육 건강을 사수하는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민정의 남편 신동일은 젊을 때부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아 건강관리를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7년 전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시행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2년 전 위암 1기 진단을 받고 위의 70%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암 수술 후유증으로 체중이 20kg 빠지면서 근육도 함께 빠져 골다공증 진단까지 받았다. 이후 남편 신동일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부부는 근육 관리를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우리 몸의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저절로 감소하기 시작해 30대와 비교해 65세에는 약 25~35%, 80세에는 40% 이상 감소한다. 하지만 근육의 감소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질병이다. 또한 근감소증은 완치하는 치료 약이 없어 나이 들수록 근육 관리에 더욱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근육은 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뼈와 관절도 안전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근감소증이 있으면 뼈와 관절도 근육의 보호를 받지 못해서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발병률도 높아진다. 또한 근육에서 분비되는 생리활성물질은 면역세포를 직접 자극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근육이 빠지지 않게 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미녀 배우 김민정 부부의 숲속 힐링하우스가 공개된다. 특히 김민정 부부는 건강 집사 조영구에게 집 앞 숲속에서 직접 캔 무공해 채소를 이용한 건강 밥상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김민정 부부 하우스 거실에는 1인용부터 다인용 소파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는데, 부부가 사는 집에 소파가 많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