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37회 - 2022년 6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06.16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6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 / 137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사극계의 안방마님 배우 최정원이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과거 드라마 <여인천하>로 국민 현모양처로 등극한 최정원은 설문조사에서 신붓감 1위로 뽑힐 만큼 ‘단아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빼어난 미모와 단아함을 자랑하는 그녀는 “현재 결혼 21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의 가족처럼 사이좋은 경우도 있지만 서로 간의 갈등이 깊어지며 화병, 우울증 등 ‘마음의 병’이 쌓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암은 물론, 극심한 우울감으로 자살까지 이르게 하는 ‘마음의 병’은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를 겪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더욱 위험하다. 최정원은 “5년 전 자궁과 난소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은 후 자연스럽게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갱년기가 찾아와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아내를 1순위로 생각하는 남편의 보살핌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꾼 남편의 깜짝 영상편지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팔자걸음 등 잘못된 걸음걸이를 지속할 경우 무릎 바깥쪽 연골을 손상시켜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한다. 이에 치료 방법 중 하나인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환자의 무릎을 3D CT로 촬영해 그 정보를 바탕으로 절삭 부위를 계산한 후, 그 값에 따라 로봇으로 진행하는 수술을 말한다. 이는 일반 인공관절 수술보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을 극복하고 관리하는 비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