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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97회 -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06.20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저녁 7시 / 97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변신해 연 매출 13억 원을 올리고 있는 고명환과 어머니 김입분 여사가 출연한다. 이날 고명환은 자신을 개그맨 겸 영화배우 겸, 작가, 강사, CEO로 소개했다. 특히 미모의 연기파 배우 임지은과의 결혼으로 숱한 화제를 낳았던 그는은 당시 “임지은이 왜?”라는 반응과 함께 “고명환 재벌설”, “고명환 변강쇠설” 같은 루머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개그맨으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고명환은 “드라마 ‘해신’ 촬영 당시 15톤 트럭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뼈는 100군데 이상 부러지고 뇌출혈과 심장 출혈이 있었다”며 “이틀 안에 죽을 수 있다”고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고명환의 어머니 역시 “나도 ‘아들이 가면 바로 따라가야겠다’ 생각했었다”며 생사를 장담할 수 없었던 고비를 넘기고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스토리를 전했다.
고명환 모자는 평소 ‘뼈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신 골절을 입은 고명환은 물론 그의 어머니 또한 골다공증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뼈 건강에 대한 걱정이 크다고 밝혔다. 실제 골다공증 환자 중 여성의 비율은 무려 93.7%이다. 이 중 50대 이상 여성이 96.3%를 차지할 정도인데, 이는 갱년기가 되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이 10배 이상 빨라져 뼈가 급속도로 약해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골다공증을 방치할 경우 골절로 인해 1년 내 5명 중 1명이 사망하며 치매 위험이 4배 증가하고 심근경색 위험을 높이는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는 25배 증가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명환 모자의 힐링 하우스가 공개된다. 고명환이 어머니를 위해 마련해 드렸다는 이 집은 어머니가 애지중지 기르는 화분과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포근한 감성을 자아낸다. 이뿐만 아니라 거실 한쪽에 모아둔 고명환의 다양한 트로피 가운데 조영구에게 치욕을 안겨 준 상이 있어 고명환과 조영구 사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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