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39회 -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06.30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 139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가요계 대표 히트곡 자판기라 불리는 가수 이은하가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1973년에 데뷔해 어느덧 50년 차 베테랑 가수가 된 이은하는 전 국민을 춤추게 한 <봄비>부터 국민 이별송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내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내년에는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MC 이훈의 노래 요청에 스튜디오 천장을 뚫을 듯한 성량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선보였다.

그런 그녀도 가수 활동을 하며 꽃길만 있는 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은하는 “과거 바쁜 스케줄과 무대 위 넘어짐 사고로 50대가 되며 허리디스크가 심해졌다. 일정상 수술 대신 약물 주사를 선택했지만, 약물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을 겪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하루아침에 몸무게가 94kg까지 증가하며 죽고 싶을 만큼 극심한 무릎 관절 통증을 느꼈다. 결국 올해 1월 인공 관절 수술까지 하게 된 후 무릎 관절의 소중함을 느껴 지금은 올바른 관리로 통증 없는 건강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연골 관리를 할 때,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무릎 속 곰팡이’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연골 손상이 더욱 빈번해져 주의해야 한다. 무릎 속 곰팡이는 전신에 염증을 터트려 치명적인 혈관 질환을 유발해 목숨까지 위협하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LF 공공임대주택’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생활비, 주거비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높은 주거비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날 방법이 있다는데, 바로 ‘LH 공공임대주택’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주택에 사는 동안 주거비를 절약해서 더 나은 집으로 갈 수 있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한다. 그뿐만 아니라 도서관 운영, 심리적 상담과 치료 지원, 아이 돌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주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공공임대주택’부터 새로운 주거 트렌드인 ‘셰어하우스’까지 소개한다.